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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샹니
추천 : 7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10/16 12:29:32
요즘 내 모습이 왜이리 낯선지.
모르겠다.
중요하지 않은 선택이 어딨냐마는
또 이번 선택에 의해서 많은 것이 바뀌겠지.
한번 크게 느껴보니까 어느 정도 예상이 된다.
뭐? 언제 예상대로 흘러간 적 있나.
말해놓고 웃긴다.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든 생각정리를 해보고자
이렇게 쓰고 있는거 보면 머릿속이 복잡하긴 한가보다.
내 자신에게 별 기대는 안 한다.
하던대로 하겠지 결국은
설마 내가 여기서 바뀔까?
나를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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