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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날 광주 "홍길동대리운전"기사의 횡포
게시물ID : freeboard_702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수가없다
추천 : 0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24 16:36:22
어제 있었던일인데 기분이 좀 안좋아서 올리네요
 
어제 중복이라 친구집에서 집들이겹 백숙을 기분좋게 먹고
 
10시10분경 친구와제가 "홍길동 대리운전"에 대리 2명을 불렀습니다.
 
물론 상무지구쪽이고 중복날이라 그쪽에서 기본료 이상 더 주라고해서
 
머 바쁜날이니 그정도야 하면서 콜을 넣었죠
 
그후 10분 정도 기사님이 배정돼었다고 연락이 왔고 저희는 우아 빠르네 하면서
 
기사분을 만났습니다.
 
 "홍길동 대리운전"은 제 친구가 불렀었고 그래서 연락처가 친구 번호니 저보고 먼저가라고 해서
 
처음온 기사에게 제 키를 주면서 가시죠 했는데 머 여기까지는 일상적인 대리기사님들 이였죠
 
근데 차에 올라타서 시동을 켠 후 기사분이 진월동이면 순환도로로(교통비 발생 1,200원 정도) 가시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 예 순환도로요. 아니 그냥 가시는게 좋겠는데요" 이랬더니
 
기사 왈 "아 그러시면 못가겠네요 다른기사분 불러줄게요. 전 시간싸움하는거라 그쪽아니면 못갑니
 
다." 이러면서 시동을 꺼버리네요. 잉 난 속으로 순환도로나 일반도로나 거의 차이 없는데(아 제 위치
 
상무지구 라인동산쪽) 생각하고 그래도 일단 일찍왔고 해서 "그러면 순환도로로 가시죠. 제가 여기 위
 
치가 롯데마트쪽인줄 알았어요"
 
그러자 기사가 "네" 하고 시동을 다시 켜고 출발을 했죠
 
출발과 동시에 제가 "롯데마트쪽 인줄알았네 하면서 아 기사님 무서우시네요"
 
이랬더니 다시 기사왈 "아 운전잘하신분으로 불러드릴게요 이런기분으로는 운전못해요"
 
이러면서 길가에 거칠게 정차를 시키더니 시동끄고 가버리네요.
 
나참 어의가없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이건좀아니다 싶은생각도 들고요
 
나중에 다른 업체 대리 기사님한테 말을하니 시간차는 거의 없는거리라고 하더라고요
 
  "홍길동 대리운전"  뒷자리 4490기사님 어제 돈많이 버셨나요
 
광주분들 "홍길동 대리운전 4490기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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