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장애인의 날'인 20일 관련 집회에서 경찰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
20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420공투단)'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장애인 권리증진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되던 중 종로경찰서 A 경비과장은 참가자들을 막고 서 있던 의무경찰들에게 "잘못하면 여러분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며 "그러니 장애인들은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켜달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뿐만 아니라 A 경비과장은 집회 중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장애인의 날"이라고도 말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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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도 헌법도 무시하는 종로서경찰 이것은 일본순사의 환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