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글을 한 번 올려 봅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30살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꽤 오랫동안 오유를 해오면서.. 베오베만을 보는 오유인이고. 지금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작년 쯤인가..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착한 분의 아이스 커피 무료 나눔으로 인하여...
간략한 소개는 여기서 마치고..
요새 오유가 특히.. 정치적인 성향에서 변질되고..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물론 저의 주관적인 판단 입니다만..
일단 새누리당 및 관련 사람들은 무조건 나쁜 사람이란 인식이 너무 강하고, (물론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만..)
특히나.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특히, 댓글 중에서)
반대 먹이고, 마녀사냥을 하듯 몰아가고, 인신 공격조차 마다하지 않는 모습들 보이시죠.
이러는 분들은 소위, 일베 유저와.. 인터넷 상의 악플 유저들, LOL의 트롤 들과 도대체 무엇이 다른것 인지요.
자신이 개념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개념 없는 행동을 해도 되는것인지..?
저도 친구들 및 제 주위에서는 굳이 좌,우를 나누자면 좌쪽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글도 안쓰는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 것은 제목의 두번째.. "건전한 오유"가 되었으면 해서 입니다.
시사 게시판은 사실(Fact)에 기반한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하고,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으면 해서 입니다.
베오베만 거의 보는 유저로써.. 특히나 시사게시판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맹목적인 추천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점심에 자야되는데.. ㅠ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