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단 개빡치고 어이가 없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아니, 사실 입사 3개월차부터 욕이 나오기 시작했지만요 ㅡㅡㅋ
1.재계약 2주 전(주말제외)에 그 것도 계약한 본인이 알바x 기타 사이트에서 본인 포지션 채용 공고를 봄. 그래서 열받아서 물어봄 대략 제 상사라고 하죠; 상사 분의 말이 어이가 없네요 ㅎ 대략적으로 “인력 구조를 바꾸게 되었다,그래서 모집함 ㅇㅇ”
참고로 저 말고도 퇴사 예정자인 알바생이 하나 더있구요 이 친구 포지션도 새 직원에게 업무시간 변경해가며 맡길려고 했던 수작이 보입니다.
ㅇㅇ 구렇다 칩시다? 근데 여기에 2연타 발언이 생성 되었습니다
2. 알바생인 a씨 인력 문제도 그렇고 왜 말도읎이 이럼? 오해가 생겼다 쳐도 기본적으로 제 계약 문제도 왜 얘기가 없냐니까
“아, 선물들고 정식으로 얘기하려고 했음 ㅇㄴ 그래고 a씨 문제에 대해서는 인력 구조 변경으로 새 직원 뽑을려고 한거라 님이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음.” 정식으로 오겠다고 한 날짜는 11일인데 계약종료 일주일전에 나랑 말하겠다고요?
... 아니 종료까진 제가 여기 책임자고 그러니 저보다 일주일 먼저 퇴사하는 알바생 대체인력 정보 받으면 안되나요? 내 계약종료에 대해서 뭐 좀 알면 안돼요?ㅋㅋㅋㅋ 계약 할건지 종료인건지 알면 안되나욬ㅋㅋ
쌍욕이 나올뻔 했지만 일단 알겠고 그 날 봡겠다고 답했습니다.
계약직이라 무시한다는건 아닌 것 같고 내가 지들 처럼 알바생 시간 안줄이고 ( 심하게는 기존 시간애서 절반가량 줄여 쳐 먹을라 하길래 내가 맨날 반발함) 지들 편 안들고 또 같은 학교 출신 아니라 그런듯ㅋ (여기 사원들 대부분 모 대학 출신임) 기본적으로 계약 종료일 한 달 전에 말해주는게 맞는데 여기는 싸가지도 없고 예의도 없는게 눈에 보입니다. 혹시 이 글 보고 계셔도 상관없습니다. 쓸데없고 왜 바쁜지 이해할 수 없이 능력없는 사람들 밑에서 일하느니 계약 종료가 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