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컴이 로딩이 느려서 남는거 하는데 오랜만에 원딜이 남았음 난..떨리는 손으로 트타를 골랐음 씨에스만이라도 얌전히 챙길 각오로..
상대는 애쉬랑 쓰레쉬였고 애쉬의 사거리 600 평짤과 무시무시한 평q 그리고 하드 cc 궁, 그리고 쓰레쉬의 사슬에 나는 시작부터 쫄아있었음.. 간간히 e짤이나 날려가며 미니언 뒤에 숨어 소심하게 씨에스 먹는데 이게 웬걸 아군 블츠가 쓰레쉬도 아닌 애쉬를 땡김; 그렇게 난 퍼블을 아주 쉽게 먹었음 그리고 라인이 흥하는데.. 4킬 1뎃 2어시 cs도 앞섬
문제는! 미드가 심하게 싸서 상대 탈론 6킬 0뎃 2어시.. 칼서렌 칠까 그런 말도 나왔음
중반부에 우리 블츠가 하나하나 끌어서 잡아먹으며 아군은 힘을 키우고.. 후반엔 왕귀한 트타로 트리플킬 찍고 다 잡아먹음ㅎㅎ
원딜 거의 처음인데.. 정말 봇라인은 서폿이 좌지우지하는 듯 하.. 서포터 사랑해요♡ 그 판 이기고 전 만렙 롤게이가 되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