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수사단(특수단·단장 임관혁)이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기소 여부 등 처리 방안 검토를 사실상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단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결재만 이뤄지면 곧바로 결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단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들에 대해 내부적으론 결론을 모두 내린 상태다. 특수단은 이주 윤 총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결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특수단의 수사 결과 발표 일정이 올해 12월이었던 만큼 늦어도 오는 1월에는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81403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