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보고계통도상 국정원 존재.."이례적"
국정원 실지조사.."세월호 키워드 수십만건"
상황보고 지적.."대통령지정기록물 공개해야"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국가정보원의 세월호 연관성을 주장하면서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활동 기한을 1주일 남긴 상황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가 필요하다는 취지 목소리를 낸 것이다.
특조위는 세월호가 이례적으로 국정원 대상 비상 연락 체계를 갖추고 있었고, 국정원 보유 세월호 관련 자료가 많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첫 대통령 보고 관련 상황 파악을 위한 대통령지정기록물 공개가 필요하다고 봤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03112737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