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진실을 위해 뛰어왔는데도 투표하면 늘상 새누리 찍어주니까
국민들이 직접 겪어보고 피눈물 흘려보라고 이제는 뒷짐지고 물러나 있는 것 같네요.
민주당이 나서서 진실을 알려도 먹히지가 않으니 어쩌겠어요.
가장 좋은 학습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 체득하는 수 밖에는..
아이큐가 낮은 동물일수록 위험이 가까이 다가오는 걸 모른다죠.
몸으로 체험하고 나서야 그때서야 위험을 직감하고 몸을 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파국.
민주당에 분노와 적개심이 커지는 상황인 것 같은데,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러나 민주당도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이 모여서 만들어진 정당일 뿐인데 어쩌겠어요.
새누리가 무슨 짓을 해도 새누리를 뽑아주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국민탓이지, 민주당 탓도 아닙니다.
국민들이 멍청하기 때문에 직접 겪어보고 달라질 때 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요.
너무 진 빼지들 마세요.
자기 몸만 다칩니다.
요새 대중들은 자신들을 위해 몸 바치고 희생한 사람들을 거들떠도 보지 않어요.
오히려 못난 놈이라고 조롱합니다.
일단 내가 살아야 나중에라도 미래를 생각할 수 있어요.
너무 많은 걸 희생하지 마시고 마음은 쓰려도 몸이나마 미래를 위해 보존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