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위 기간 연장·조사권한 강화·공소시효 정지 담겨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2기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을 골자로 하는 사회적참사진상규명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참위법이 통과됐지만 조사기간은 단축됐고, 조사권한은 크게 약화됐다"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진상규명 조사 진행에 큰 차질을 빚고 그나마 단축된 조사기간마저도 진상 규명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02151813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