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그간 세월호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방향타 제어 장치인 '솔레노이드 밸브(전자 밸브)' 고착(고장)이 사고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낮다는 중간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사참위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세월호 급변침 원인 검증을 위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사참위는 참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급선회의 원인, 횡경사(선박이 현 측으로 기운 상태)의 원인, 급속한 침수 원인 등을 조사해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26150655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