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11일 공식 출범..오늘로 1주년
부실 구조부터 특조위 조사 방해 의혹까지
수사외압 의혹 관련 압색 이후 진전은 없어
수사팀 다소 축소..특수단 "남은 수사 진행"
[서울=뉴시스] 김가윤 기자 =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재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로 설치돼 두 차례 핵심 인물들을 재판에 넘기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최근 반년 사이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어 이대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11161500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