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20분 심야영화로 보고왔는데
아니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점심이나 저녁시간대 보다 극장에 사람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컨저링1에서 거의 충격먹고 ...
2는 꼭 극장에서 보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심야로 보게되었네요
일단 무서움의 정도?는 저는 공포영화를 많이 안봐서 평가를 내리기 힘들고
솔직히 저는공포영화는 다 무서워요 - -ㅋㅋ
같이 봤던 사람 말로는 1보다는 조금 덜 무서웠다고 하던데
1의 참신했던 공포 장면도 2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정말 영화 자체로 보면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착착 흘러가면서 딱딱 들어맞는게
스토리 적인 부분은 오히려 1보다 2가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4번정도 놀랜거같네요 ㅂㄷㅂㄷ
1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2도 최소한 실망은 안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같이 본 사람도 1보다 조금 덜 무서웠지만 재밌었다고 하네요
심야로 보세요 관객집중도 좋습니다
처음에 몇분 늦게 오시는 분들 있긴 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