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봉인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기록물을 시민의 힘으로 열 수 있을까.
국회의 ‘국민동의청원’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두 개의 청원 서명이 진행 중이다.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해달라는 결의에 관한 청원이 하나,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 다른 하나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달 간 10만명의 동의를 채우면 국회에 정식 청원으로 접수된다. 31일 낮 기준 9만명 가량의 시민이 청원에 참여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31181234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