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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8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사Kei★
추천 : 0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3/23 00:43:59
뭐,날 아는 사람이야 없겠지만..-_-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오프라인에서 마주쳐도
알 수가 없는 이 온라인이란 공간.
아직도 못 잊는 동갑내기 그녀도
이 온라인이란 공간에서 처음 만난거고..
나만의 공간인 홈피도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거고,
그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온라인을 통해 오는 거고.
이 글을 올리면
누군가 온라인을 통해 보겠지.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오프라인에서의 인생.
하..
연애가 하고싶다.
이제서야/김동률
가 끔 거리를 나 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 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 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밤이면 전화번호 수첩을 뒤적이다가
멍하니 잠을 또 설치기도 해
'돌아와' 말도 못하고 나 혼자서 쓸데없이 헛된 기대만 하는 지
왜 이렇게 내가 바보 같은지
나의 부족한 사랑에 지쳐 떠나간 거라면
이제 난 준비가 된 것도 같은데
매일 웃게 해줄 수 있을 텐데
헤어진 아픔에 비해 다시 시작하는 건
내겐 너무 쉬울 것만 같은데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서야 난 다 알 것 같은데
요즘 이 노래 중얼대는 중..-_-
내 얘기같아서 말이지비..
아..
연애결핍증인가보다.
봄 타나..
된장..-_-
태국아,기다려라.
이 오빠가 갈비뼈 부스러지도록 안아주마.
한 달만 기다려다오..
..군대야,넌 2달 기다려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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