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의 원인을 밝힐 수 없어 경찰이 블랙박스를 수거했고
블랙박스 영상이 분석되었는데 제출된 블랙박스 영상이 조작된 거라면
사고의 원인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이 세월호에 일어났다는 것이
세월호의 원인을 조사하는 사회적참사위원회에서 밝혀졌습니다.
세월호 CCTV 기록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다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회적참사위원회가 올해 말로 종료되기 때문에
누가 왜 조작을 했는지를 밝혀내려면 법이 개정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법안이 현재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5일까지 10만명의 청원이 있으면 그 뜻이 국회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청원의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월호 공소시효 연장
2. 박근혜 기록물 공개
3. 사참위 수사권 부여 및 인원 보강
4. 사참위 활동기간 연장
집에 강도가 들어도, 살인사건이 벌어져도 반드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확보되어야 하고 분석이 필요한 것이 CCTV입니다...
그런데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숨지게 된 세월호 참사에 아직도
명확한 사고 원인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한 번이라도...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마음을 가지셨던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절실합니다.
청원참여에는 1분도 안 걸리니 아래 2개 청원에 꼭 참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동의청원1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
국민동의청원2
4.16세월호참사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