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4·16 진실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13일 전북 전주에 도착해 "진상규명을 위한 법안 처리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7주기까지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하기 위해서는 2개의 법안과 결의안이 연내 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며 "10만 국민동의 청원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13133008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