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북한군 서해 어업지도원 피살 사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을 공개하자고 요구하는 야당 의원들을 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도 공개하자고 응수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이 북한에 의해 사살당한 문제에서 모든 정보, 특히 대통령의 행적은 단 한 치의 숨김없이 다 공개해야 한다”며 “그런데 그렇게 주장하는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은 30년 동안 못 보게 꼭꼭 숨기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08180232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