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을 '성역없는 진상규명' 완수 보고식으로
[윤경희]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6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정권이 바뀐 후 모두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이 금방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과제이자 문재인 정부의 책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임기 내에 진상규명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 입장표명만 반복할 뿐 진상규명을 위한 어떠한 계획도, 방안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04202100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