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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 공무원 사살-朴 세월호 '공감 제로' 똑같다
게시물ID : sewol_58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9/26 14:40:13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공무원 사살사건'을 바라보는 문재인 정부의 시각을 비판하며 '공감능력'을 문제 삼았다. 유가족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는 점에서 세월호 사건 당시 박근혜 정부의 인식과 다를 게 없다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념을 떠나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고통받는 이는 유가족"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세월호 유가족 입장에 공감하지 못했던 게 박근혜 정부의 문제였는데 그것을 비판했던 사람들이 정작 이번 사태에서는 사살된 공무원의 유가족 입장에 공감하지 못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926102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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