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청와대 앞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오늘(2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과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가 무기한 1인 연좌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