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제출된 영상 인위적 조작..1만8천여곳 '덮어쓰기'" 해군 조기수거 정황도..영상분석·지휘본부 문서가 증거 "해군 제출영상, 4분의 1 토막인 데다 기존 영상 '재촬영'" 檢, '세월호 특수단' 이미 꾸렸지만.."사안 엄중함 고려" 유족 "피와 뼈 갈아넣은 기다림..국회 신속히 추진해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이 담긴 선내 영상 저장장치인 DVR(Digital Video Recorder)이 조작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참위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국회에 이를 요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