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 업무 소홀히 한 혐의 받는 전·현직 간부 질타희생자 가족 요청한 세월호 선박 현장검증은 받아들이지 않아
‘세월호 구조 실패’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해양경찰 등이 승객을 퇴선시켰다면 더 많은 사람을 살렸을 것”이라며 해경 전·현직 간부들을 이례적으로 꾸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