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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갑론을박이 있네요. 그런데 김경훈이랑요
게시물ID : thegenius_58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riss
추천 : 0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12 12:52:20

소시오패스나 싸이코패스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소시오패스나 싸이코패스의 정의에 대해 헷갈려서요.

김경훈이 장동민이 막 쪼니까 "상민이형 살리려고요" 했던 부분과

4라운드 때, 이준석이 나긋나긋 떠볼때, 순순히 부는 장면이 정말 의도를 가지고 한 트롤짓이라고 보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자신을 xx이라고 자책하는 걸 보면[이것 역시 연기일 여지는 남겨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혼자 있는 공간에서 카메라와 시청자들 대상으로 그랬다면 정말 정체성 의심해봐야 할테니) 그것은 일단 제쳐두고]

이상민을 보내려거나하는 의도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미움받기를 상당히 꺼려하고(사리판단을 흐리게 할 정도로), 외로움이 많은 심리 상태다 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일종의 애정결핍, 배척당하는 걸 심히 꺼려하는 등의 것과 관련해서.

제가 알기론 싸이코패스는 선천적인 것이라 들었고, 소시오패스는 후천적인 것이라 들었는데요. 소시오패스같은 경우는 유년기 혹은 그 이전에 애착관계에 있는 존재(보통은 엄마, 경우에 따라 아빠) 로부터 배척을 당하거나, 의존욕구를 정상적으로 부릴 다시 말해, 기댈 언덕이 충분치 못했을 때 발생해서 성장하는 과정에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쳐 귀결되는 것이라 알고있거든요.


또, 싸이코패스나 소이오패스의 발현 증상, 심리, 행동 패턴을 보면 싸이코패스는 잘못을 저지를 때, 그것을 본인 스스로가 모르는 상태이고, 소시오패스는 잘못된 것인 줄 인지하면서 잘못이나 거짓말을 일삼는 것이라 들었어요, 그런데 일반인 범주의 죄책감이 없는. 

제대로 두 개념을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단순히 어제 김경훈의 플레이가 다소 충격을 줘서 느슨한 사고로 그렇게 여기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싸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그리고 어제 김경훈의 플레이를 어떤 점에서 구분시켜 봐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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