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이야기가 많길래 한국에서 뺑소니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제 3자 입장에서 찍은 뺑소니범과 경찰차의 행동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략 요약
동영상 13초경 차의 앞부분을 찍은 영상의 왼쪽 화면에서 하얀색 승용차가 상대편 차를 들이박음
동영상 31초경 차의 앞부분을 찍은 영상의 왼쪽 화면에서 사건이 일어난 장소 바로 뒤에 경찰이 운행중인 경찰차가 있었다는 모습이 보임
경찰차가 바로 뒤에서 보고 있었는데도 하얀색 승용차가 몇초후 도주
피해자가 열받아서 쫓아감.
동영상 52초경 앞부분을 찍은 영상의 왼쪽 화면에서 사람들이 사건상황을 다보는 앞이지만 경찰차가 귀찮다고 뺑소니범을 그냥 나두고 지나감
동명상 1분 4초경 차의 뒷부분 영상을 찍은 오른쪽 화면에서 경찰대신 이 동영상을 찍은 블랙박스 영상의 주인이 도주 경로를 막아서 대신 잡아줌
사건 결과
가해자인 뺑소니범 여성은 피해자 남성에게 잡힌 후 경찰에 입건도 안되고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합의한후 돈을 물어주고 그냥 감
많은 목격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 경찰차는 처벌을 받지 않은걸로 보임.
한국에선 경찰을 짭새라면서 안좋은 별명으로 불르는데 그 이유가 이런일들이 일상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경찰을 처벌한다는 법이나 규칙은 형식상으로 존재만 할뿐이지 있으나마나라서 위와 같이 목격자도 많이 있고 영상도 있어봤자 저 경찰차가 처벌을 받을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한국 경찰은 피해자가 죽었고 잡을수 있는 상황이라도 크림빵 사건처럼 언론에 오르지 않는이상 귀찮다고 절대 안잡고 오히려 피해자를 약올리거나 놀고먹기만 하는 인간들뿐이에요.
범죄 피해를 주변 사람이나 자기가 직접 당해봤다던지 세월호 사건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국 경찰들중 일부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 지역이나 이런 인간들뿐이라 진짜 심각한 상황이에요.
일베나 경찰 관계자들이 인터넷상으로 이런 행위들을 별거 아니라거나 일부만 그렇다면서 편들어주고 이런글을 올리는 사람을 비하하고 있지만 이게 한국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