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나 사회 내에서 문제로 보고 이야기합니다.
다름에 대한 이해는 무엇을 말하는가?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은
선천적, 후천적 다름이 발생하고
만약 우리가 절대적 한 가지 기준을 가지고 무언가를 강요한다면
그만큼 누군가는 억압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은가 하는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권]이라는 걸 이야기하고 보장받기를 요구한다.
자 그럼 살인도 다름이라고 이야기하는 재밋는 사람의 의견을 보자.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근거가 기본권의 보장이란 측면에 있을 때,
살인은 타인의 기본권에 대한 침해이다.
즉, 살인은 한 사람의 기본권(다름, 기호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기본권(생명)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대단히 강력한 주장이다. 스스로가 근거를 무너뜨리는 주장이 얼마나 재미있는가!!
자, 이런 반박을 생각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가지면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좌절감을 주기 때문에 살인과 동일하게 볼 수 있다? 라는 장치는 어떻게 볼까?
먼저 전체 파이는 커지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있다.
사과가 100개 있는데 그것을 노력에 따라 누가 더 얼마나 가질것인가 하는게 아니라
사과가 100개 있는데 그것을 똑같이 나눌 수 없더라도
위에서 말한 공부를 포함한 여러 생산활동은 사과가 100개에서 150개 200개로 늘어나게 한다.
100개를 50, 50개로 두 명에서 나누는게
200개를 190개, 10개로 두 명에서 나누는것 보다 낫지 않느냐?
그래서 사회는 독과점 금지를 행하고 있지 않는가?
자유에는 freedom과 liberty가 있다.
그리고 freedom은 positive freedom과 negative freedom이다.
이 정도는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