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었다는걸 알게됐음.
정확히 말하면 시즌4에서 멘탈이 최연승보다 아래인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함.
딱히 멘탈술사니 뭐니 하는 수식어는 다른거 붙일게 없으니까 붙인거나 마찬가지.
시즌3때도 정확히 중간달리기때부터 그 이름이 붙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먼저 성질낸 강용석보다 멘탈이 좋은거지, 다른 플레이어들중에 멘탈이 최고다라고 보기엔 어폐가 있음.
그리고 실제로 시즌4들어서 뭔 변수만 터지면
"가상의 룰.. 하 참 어이가 없네."
"안이했죠, 저를 찍을줄은 몰랐어요."
"현민아 니가 우승해라"
이게 어디가 멘탈술사???
그냥 사람봤을때 딱히 칭찬할거 없으면 하는 성실해보이네, 착해보이네 같은거인듯;
나는 솔직히 트롤러보다 묻혀가는 플레이어가 제일 별로에요. 시즌2 노조은이 극혐인 이유도 실력도 안되는데 묻혀 살아남았기때문이고.
덧붙여 최연승이 유일하다시피 메인매치에서 주도적으로 플레이한 두번째 중간달리기도 정확히는 그가 데려온 친구가 잘했다는게 중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