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 의원 연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0.6.30/뉴스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여당의 국회 독식에 "개문 발차한 21대 국회는 수렁에 처박히고 나서야 폭주를 멈출 것"이라며 세월호 침몰에 빗대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주 기관차의 개문발차, 세월호가 생각난다'는 글을 올려 "세월호는 항해를 마치지 못하고 맹골수도에서 수많은 억울한 생명들을 희생시킨채 침몰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