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한 개혁이 막상 뭐가 있을까요?

조선에 그나마 불기 시작한 소비 문화를 억압하고 실학자들을 주류로 포섭하지 않았으며

일본이 조선에서 들여온 진취법등을 사용해 은을 체굴하기 시작하고 인삼 비단들을 국산화해 조선의 주요 산업이 고사하기 시작하는데도

손 놓고 있었고의 문체 반정을 통해 연암 박지원의 열하 일기등을 포함한 당대 신 사상서(북학)과 민간 소설을 패관 소설 혹 패관 소품이라 다 태워버리고 중국 고서를 다시 편찬하지 않는가 하면 서학을 옹호 했다 이런 근거는 전혀 없을 뿐더러 서학을 처음 구체적으로 탄압한 왕이 정조일 뿐만아니라 당시 이양선을 보고도 할아버지 영조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북벌과 주자학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다시끔 강조하기 까지

물론 정조가 중국 일본등 세계에선 도시 확장하느냐고 있던 성벽도 때려 부시던 시기에 수원 화성 짓고 서얼출신 실학자 몇명을 "중국 고서 편찬과 검색을 위한" 규장각에 하급 관리로 등용하긴 했죠

하지만 정조는 조선의 어떠한 시스템도 바꾼봐 없는 전제 왕권을 추구하기만한 그냥 왕인데 왜 조선의 르네상스 군주 개혁 군주란 소리가 붙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