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번 오유인들끼리 해볼까하고 오유체널들어가서 만난분들이랑 5인노말을했었습니다....
사건은 그떄부터 시작됐어요...
제가 브론즈인데 민폐끼치는건아닌가 고민하다가
절대로 민폐안끼치겠다는 각오로 미드모1 아리를 픽했죠
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게임이 시작됐는데
제가 너무 목소리가 들으면서 하는게임은 처음이라 진짜 많이 떨었어요ㅜㅜㅜㅜㅜ 공포영화볼때도 이렇게 떤적이 없는데...
근데 상대미드가 말자하더라고요...
말!
자!
하!
말자하...상대해본적없는데...
조심스럽게 라인전을하다가 말자하가 매혹각이 보여서 매혹!구슬!했는데 말자하 딜이......
정신을 차려보니 5데스..........
팀원분들이 진짜 아 괜찮아요 막격려해주시는데 진짜 가시방석이더라고요......너무 죄송했어요
결국에는 너무 적팀이 쌔져서 게임은 지고 팀원들 분위기는 냉랭해졌습니다..
넥서스가 터지면서 한숨소리가 들리는데 마음같아서는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드리고싶었습니다
게임끝나고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도망치듯이 나온거같아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실수있는 우리팀원분...
죄송합니다......ㅡㅜㅜㅜㅜㅜ
요약:팀노말은 잘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