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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ting_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비밥밥★
추천 : 1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17 07:56:29
배경은 1700년대 가량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아니고 서양쪽같다.
나는 좀 있어보이는 집의 초등~중 학생 정도로 보이는 소녀였다.
서양식 건물이 많이 보인다
친구가 나 이외에 2명에서 4명정도 있었던거 같다.
우리는 어떤 건물옥상? 베란다 비슷한 곳에서 다른 건물로 뛰어 넘어가는 놀이를 하고 논다.
나는 하지 않고 친구 1명만 한다.
어른들은 하지 말라고 혼내기 때문에 몰래하는 놀이였다.
여느날같이 친구들과 그 놀이를 하는데 친구가 다른 건물로 뛰어들자 친구가 뛰어든 쪽의 방이 무너져 버렸다.
뛰어든 친구를 어떻게 끌어올리고 우리는 도망갔다.
방이 무너진 탓에 바로 아래있던 꿈 속에 엄마는 죽었다.
엄마의 장례식을 치루고, 이사를 갔다.
이사간 집에 인테리어는 내가 했는데 거실에는 커다란 창문이 있고 아버지를 위한 단상 하나가 있었다.
아버지에게 인테리어가 다 끝났다고 하자 아버지는 단순히 의아한 표정뿐 아니라 무언가 찜찜한 표정으로 어머니의 단상은 어딨냐고 물었다.
그때 집 초인종이 울렸다.
나는 아버지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나가보았고 거기에는 죽은줄 알았던 엄마가 있었다.
엄마가 보이자 문을 꽝 닫고 거실로 뛰어왔는데 아버지는 없어졌다.
왠지 저 커다란 창문으로 엄마가 모습을 드러낼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큰 창문을 통해 엄마가 비췄고 문 앞에서는 단정하고 예쁘장했던 엄마는 피투성이로 변한체 나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그러고 꿈이 깼다.
꿈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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