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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llichor★
추천 : 6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4 13:08:35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요?
나 안보고싶어요?
싫어서 돌아선 게 아니잖아
보고 싶잖아
안고 싶잖아
사랑을 속삭이고 싶잖아
아프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뭐가 이렇게 더럽게 아프냐
오늘도 벽에다 대고 이런저런 혼잣말을 해
내일은 좀 덜 슬프겠지
마지막에 레슨 잘 다녀와요라는 말을 해버렸다
아, 올 수는 없겠구나
돌아와도 난 없으니까
돌아와도 당신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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