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석궁이란게 다좋은데..장전하는데 왜이리 어려운겨..."
구도연습이 필요할거같아서, 12시즈음부터 그려본겁니다.
제가 여지껏 딱히 구도를 안잡고 머리로만 다 해결할려했는데 확실히 어렵더군요..
그래서 밑의 그림처럼 (난생처음 이런식으로 그려봤습니다..)
확실히 구도란게 자세 잡는데는 정말로 편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저 밑스케치그릴때는 3분즈음 걸렸는데 나머지그리는데 거의 2시간을 썼으니..;;
이거 뭔가 제 그림실력에 의구심이 들뿐입니다.
(잠깐 그러고보니 왜 어스포니가 들고있지? 그냥 유니콘보고 들라그럴껄. 젠장)
그런데 솔직히 그림에서 어스포니가 너무 안정적으로 서있는데, 좀더 사족보행동물스럽게 일어나는법에는 뭐가있을려나요..;;
(그리고 솔직히 포니그린게아니라 그냥 말그린거같네. 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