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너무 다투게 되네요 저를 걱정해서 그러는 것도 있는데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 자퇴한지는 얼마 안됬는데 아버지는 자퇴가 제 목표에 더 맞다는 걸 아시니까 오히려 응원해주시거든요 엄마는 저만 보면 짜증내고 행동 하나하나 뭐라그러고 대화 시도하려면 그조차도 안들으시네요 나름 딸이라고 애교부리면서 분위기 좀 풀어보려고 하면 탁 쳐내시니.. 그렇다고 제가 시간 낭비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그러세요 안그래도 신경쓸일많은데.. 정말정말사소한거에도 온갖소리다들어요 이러다가 미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