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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다 가족만든썰
게시물ID : overwatch_58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손이
추천 : 19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7/12/01 01:37:53
골드가려다 200점 미끄러졌으므로 음슴체

경쟁전을 접속함

근데 꼬마애 하나가 있음

딱바도 초딩남자애임

입이.....매우 험함

픽이 맘에 안드는지 투덜투덜거림

다들 웃겨서 그냥 오냐오냐 해줌

그외에 성인 남자4 성인 여자1 상황

첫판 아깝게 날림

다들 아쉬워함

진짜 아깝게짐

뜬금없이 일단 저 꼬맹이 입부터 틀어막아야겠다고 생각함

근데 혼내면 역효과가 날거같음

"우리는 이제부터 가족으로 컨셉잡고 승부에 임한다"

남자애:?

여자분:??

나 외 남자3:???

내가 한 말이지만 진짜 뜬금없음

"엄마와 아들,그리고 취직못해 집에서 노는 삼촌4 컨셉이다.각자 역할에 충실하도록"

빵터짐

여자분:아들~엄마랑 딜러하자

꼬마:네~엄마~

거기에 2차 빵터짐

근데 삼촌중 하나가 제동을 걸어왔음

내 나이가 너무많아 삼촌이 안어울린다는거임

(더러운 세상.......)

꼬마:큰아빠 라인해줘 라인

3차 빵터짐

그렇게 난 졸지에 젊은 큰아빠가됬음

라인까지 픽해버리니 졸지에 가정을 등에 진 짐이 무거운 가장이 되었음

마침 맵도 도라도임

나:자 다들 가문의 명예를 걸고 잘하자

일동:네 큰아빠  네 아주버님  네 큰형  네 큰형님  네 형

그렇게 가족의 용감한 도전이 시작됨

라인으로써 가장이 된 나는 그 어느때보다 막중한 책임을 맡고있음

돌진함

죽음

팀....아니 가족 붕괴

팀:아 큰아빠 좀!!  아 아주버님 좀!!! 아 형님 쫌!!

책임감이 점점 무거워짐

그렇게 잔소리를 들으며 꾸역꾸역 밀고들어감

근데 꼬마애가 맡은 트레옆에 리퍼가 공중 착제를 함

누가봐도 궁을 쓰려는 상황

"내 조카는 안된다 이놈들아!!!!"

돌진

(경)리퍼 뻘궁 사망(축)

거기서 3차 빵터짐

다들 웃겨서 정신 못차리는 사이 2차 가족 붕괴

정신 안차리는 상황

"자 우린 누구하나 맞으면 가족의 힘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나간다"

그렇게 가족은 용감했음

2차 지점까지 꾸역꾸역 도착함

상대 파라가 라인인 나와 내주변에 궁을 쓴거임

방벽이 못버팀.ㅠㅠ

근데 거기서 둘째삼촌이 외쳤음

"이 개자식들아 우리 큰형 베트남에 장가보내야된다!!!!!"

그리고 파라저격

4차 빵터짐

난 졸지에 돈도못벌고 장가도 못가서 베트남에 가야하는 늙은 큰아버지됬음.ㅠㅠ

다시 멘탈을 부여잡고 화물을 밀었음

시간이 얼마없는상황

조카가 필살의 무빙으로 적팀 메르시를 따고 죽은사이 삼촌 메르시가 부활을 시전함

살려야한다는 일념으로 방벽을 켰는데 폭탄나가신다가 들려옴

내 평생 가장 열심히 바퀴를 찾음

화염강타

실패

돌진

성공!!

그렇게 게임을 이김

하아.......마치 가정을 살리고 금의환향하는 아버지가 된 기분임

서로 수고했다고 덕담나누고 누가잘했다 잘했다 훈훈하게 마무리

시작은 초딩 계도 였는데 졸지에 가족생긴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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