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시작하자마자 날개를 보상으로 줘서,
바로 허겁지겁 착용해 줬습니다.
이전까지 책가방 메고 다녔는데, 날개로 업그레이드하니까
한층 멋이 사는 느낌이네요 ㅎㅎ
날개 달고 바로 고대의 유적으로 향했습니다.
최대 4명이 파티를 맺고 보스를 토벌하는 콘텐츠인데요.
어느덧 130레벨을 바라보고 있는 저는 모라스 정돈 혼자서 토벌할 수 있어서,
인공지능 한 명을 껴고 진행해 줬습니다.
인공지능은 사실상 잡몹 처리용...
위험한 스킬은 이런 식으로 바닥에 장판이 깔리는데,
검술사의 경우 이동과 공격을 동반하는 스킬이 많으니
쉽게 피해 줍시다.
가볍게 클리어~
이 정도면 저도 고인물이 된 것 같네요.
물론 랭커들을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여세를 몰아서 화염의 길도 진행해 줬습니다.
화염의 길 같은 경우 탑을 오르는 콘텐츠로,
오직 혼자서만 진행이 가능하며 5층을 간격으로 강력한 보스가 등장합니다.
85층에서 멈춰 있었는데, 자신감이 붙어서 바로 도전해 주었네요.
상대는 포레스트 타이탄.
아슬아슬한 피를 남기고 클리어해 줬습니다.
중간에 위협적인 패턴이 있었지만 회피를 잘 써서 클리어할 수 있었네요.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보스를 토벌하면서 느끼는 쫄깃함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