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 죄송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위안부에 대해서 배상해야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면서
빠르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더군요.
평소에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해서 참 복잡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가,
최근에 비슷한 스탠스를 가진 일본인 교수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깨닫는바가 많아서요..
여하간,
그래서 저도 읽어봤습니다.
지브리에서 발간하는 무료 소책자 "열풍"의 7월호에 실려있네요.
원문은,
http://www.ghibli.jp/docs/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의 위안부 이야기는 9페이지에 있습니다 (이미지 참조)
제가 일부러 빨간색으로 마크한 부분의,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각국의 긍지가 걸린 문제이니 만큼, 사과하고 배상해야지요"
라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문제삼고 싶은 부분은 그 다음 줄이에요. 그래서 빨갛게 마크했습니다.
해석은 이미지에 적혀있습니다.
만약에 현 한국언론들이
일본을 까야 이득을 보는 상황이었으면,
으로 헤드라인을 뽑았을까요?
여하간, 혹여라도 시게에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역시 친한에 아름다운 사람이야~ 이런 분이 안계시기를 바라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