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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도의원들이 무상급식 중단의 책임을 박종훈 경남교육감에게 돌리며 연일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7일 이성애 의원에 이어 8일에 도정질문자로 나선 천영기 의원은 무상급식 중단의 책임을 박종훈 경남교육감에게 돌리며 "선동하지 말라"고 윽박을 질렀다.
이성애 의원이 "등교거부를 즐기시냐", "카메라만 앞에 있으면 눈물을 흘린다"며 선동하지 말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이었다.
천 의원은 "도교육청이 급식 감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단정했고, 박 교육감이 "도와 시군의 급식 지원 예산 중단이 원인"이라고 했지만 비판을 계속했다.
↑ 천영기 도의원(좌), 박종훈 교육감(우)
천 의원은 "자기 집 곳간이 줄줄 새는 것을 살펴보지도 않고 남의 집 곳간만 기웃거리는게 바람직한건지, 교육재정이 어렵고 급식비를 징수할 수 밖에 없다고 선동하기 전에 누수 예산을 먼저 찾아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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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 진짜 XXX들이네요.
박종훈 교육감이 너무 안쓰럽다 표현 나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