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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자원외교 청문회 증인나가겠다 MB도 나와라"
게시물ID : sisa_584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찌입니다
추천 : 15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5/04/06 09:41:12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6일 해외자원개발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가겠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석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내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명박 대통령이 증인으로 나온다고 한다"면서 "좋다. 제가 나가겠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나와라. 진실을 밝히는데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전 대통령을 향해 "해외자원개발을 주요 국정과제로 독려했던 사람으로 국민의 의문에 답할 의무가 있다"며 "새누리당 뒤에 숨지말고 진실 앞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청문회 개최와 증인 채택에 관해서 오늘 저의 제안에 대해 김무성 대표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표는 각종 의혹이 제기된 이명박 정부 당시의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관련, "감사원도 인정한 총체적 부실과 비리덩어리",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가장 어처구니 없는 혈세 탕진"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아이들 밥은 돈이 없어 못주겠다면서 수십조 국부가 유출한 희대의 사건을 덮고 넘어간다면 과연 정상적인 나라인가"라고 덧붙였다.
우윤근 원내대표도 "문재인 대표도 나가겠다고 하니 새누리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답해야 한다"면서 "새누리당은 물타기를 그만하고 국정조사를 무산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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