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들이 또다시 차가운 길바닥에서 농성을 시작하게 된 이유,
목숨을 내놓는다는 의미의 삭발을 하신 이유.
4일부터 1박 2일 또다시 안산에서 광화문까지 영정사진을 껴안고 도보를 하시는 이유.
바로 정부가 내놓은 "특별법 시행령안"과 "세월호 온전한 인양" 때문입니다.
정부 시행령안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들 중 새누리당 추천 인사들을 제외한 특조위 위원들 과반이 반대하는 쓰레기 같은 안입니다.
시행령안은 특별법 자체보다 낮은 등급의 법안이고, 특별법의 내용에 충실해야 하는데
오히려 특별법을 깎아먹고 조사를 방해하고 통제하려는 안입니다.
이 시행령이 통과되면 세월호 진상규명은 끝나버립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되는 겁니다.
세월호 특위, 시행령 철회 결의... 정부에 최후 통첩 (여당 추천 위원 전원 반대에도, 다수결 통과)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30초만 시간 내주셔서 시행령 반대 의견서를 제출해주세요.
그리고 주변에도 꼭 의견서 제출을 해달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입법예고기간이 겨우 3일 남았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반대 의견서 제출,
30초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시행령안의 문제점들:
[성명] 세월호 특별법 무력화하는 정부의 시행령안 즉각 폐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