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대야로 잠못 이루다 새벽5시쯤 겨우 잠들어 3시간 정도 잔 것 같아요. 꿈을 꾸었는데 어느 건물 바깥쪽 나무들 사이에 막 거미줄이 엄청 많이 쳐져 있었고 그 거미줄 위에 사람얼굴크기만한 큰 거미들이 6~7마리 정도 매달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미줄 사이에는 까마귄지 까친지 정확하진 않는데 검은 새 몇마리가 거미줄에 칭칭 감겨 있었구요.아마 거미들 먹이같았어요. 막 공격당하거나 그런건 없었구요. 거미들이 그냥 매달려만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그 많은 거미들을 손댈 엄두가 나지않아 업체를 부를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또 갑자기 중간에 기억나진 않는데 제가 곡괭이 같은걸로 황토비슷한 땅을 파고 있었는데 좀 파다보니깐 곡괭이가 부러졌고 자세히 보니 곡괭이가 녹슬어 있더라구요. 그 후에 잠이 깼는데 이런 꿈은 처음입니다. 거미는 길몽이나 흉몽둘다 딀수 있다고하던데 무슨 꿈일까요? 해몽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