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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술꾼땜에 잠깸 ㅠ
게시물ID : freeboard_700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니구니
추천 : 0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9 03:05:56
     지금  시간 2시 41분.

사는곳은  주택가 2층인데  뭐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깼는데  술먹은  여인내가  취해서

택시서  안내림.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내용인즉  헤어진남친  동내온거같음.

나이드신기사님  여자몸에  손대기  뭐해서  지구대  전화함.

잠깬  짜증도  잠시  담배한대피우고  잘려고  2층서  지켜봄.

기사님이  좀  보고있어달라고,  전에  이런손님  손대서  깨웠다가  낭패본적  있었다고.

차마  손대지는  못하고  차를  탁탁  치는거보고  저소리에  내가  깼구나  싶었음.

경찰들이  와서  깨우는데  통  정신을  못차림.  경찰들도  장갑끼고  터치하는거  보고  

대단하다  싶은  찰나에  처자가  깸.

택시비달라는  가사님한테  침뱉음;;;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탓에  하나둘씩  불이켜짐.

런닝입은  앞집  옆집  아저씨들  나와서  한마디씩  하는데  경찰두분  계속  죄송하다함.

결국  기사님까지  택시비받으러  같이  파출소가심.

[결론]
1.우리집과  옆집  중간에  오바이트  해놈.
2.치우기  싫었지만  통장아주머니네  아저씨가  치울려면  고생하겠구만  이라고함.
3. ㅎㅔ어진  남친이  동내친구같음. x훈이알아여??라고 ㅎㅏ는거  들었음.
4.  여자이쁨
5. ㅅ ㅂ  오바이트  치우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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