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네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는데 집에 사정이 생겨서 저에게 잠시 와 있을거 같은데요 그 집 고양이가 나이도 많고 (13살) 낯선 사람한테 쉽게 마음을 안 여시는 분이라 .....
게다가 저희집으로 오게 되면 부엌 겸 거실에서 살아야 될거 같아서요 원래 활동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에 좁은 공간에서 살아야 할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아서 그러는데요
1. 그 고양님은 단묘인데 단묘종들도 미용으로 털을 밀면 고양이들 스트레스가 심한가요? 피부병 때문에 미는 아이들 보고 생각 한거거든요;; ( 남자친구 집에 식구분이 기관지 문제로 사정이 생겨서 털 날리면 안 좋다고 잠시 맡겨두려는 것이라서..ㅠㅠ)
2.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는다면 발 얼굴 꼬리 빼고 몸에 털을 다 미는 건가요? 남자친구도 고양이 털 밀고 그런적은 없대고 저는 동물을 키워본적이 없어서요;
3. 털을 미는게 안 좋다면 남자친구 집에서 방에 (현재 온 방을 누비고 다니십니다) 격리를 시키거나 저희 집에 와도 다른 방에는 못 들어오게 막아둬야 할거 같은데 ㅠㅠㅠ 가끔 동물 농장에 보면 문에 문모양 철망을 달아서 여 닫을수 있는 걸 설치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거 따로 제작 주문한 것인가요 아니면 판매하는 곳이 따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