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톡 제목: 저 지금 오장육부가 창피해요. ----------------------------------------------- 아..처음써봐여 그냥 음슴체로 가겠음 전 16살 학생임 오늘 학교 끝나고 집에 있는데 조카 심심한거임 그래서 막춤을 추기로 했음 그냥 추면 재미없으니까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면서 찍기로했음 엄마는 자고있었음 분명히 내가 봤음 엄마 나갔다가 허리아파서 옷도 안갈아입고 바로 잤음 내방은 쫍아서 내 모습이 다 디카에 안찍히기에 거실로 나가서 찍었음 그리고 신나게 막춤을 추었음 일단 동영상 보여주겠음 아 참고로 전 이걸 홈피에 올리기위해 일부러 얼굴을 가렸음 나름 이미지관리를 위해서랄까.... 자 이제 동영상을 보면 내가 왜 창피했는지 알게될꺼임 분명히 엄만 자고있었고 문여는 소리를 못들었음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엄만 문열고 자고있었음 노랫소리때문에 깨셨나봄 암튼 쩌렇게 동영상이 끝나고 난 옆을 봤을때 엄마가 계셨음 이건 마치 엘레베이터에서 사람없어서 방귀꼈는데 그다음층에서 바로 사람이 들어와서 그 사람이 표정이 찡그린걸 본 그런 느낌이랄까 원래 엄마랑 친했는데 이제 좀 멀어져가고있음 나님 너무 창피함.... 아.... 이쯤에서 끝내겠음..............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웠찜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