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거의 우리나라 한기총 보듯이 싫어합니다.
그런데 지병으로 인한 환청의 내용에 계속 가톨릭 관련 내용이 반복됩니다.
예를 들면 "호미니스 도미누스 사타나스 상크타스" 같은 어구가 계속 반복됩니다.
"너는 나를 낳을 그릇" 이라거나 "천주교회에 가면 너는 죽는다" "나만을 믿어야 한다. 레비아탄"
가톨릭 신자가 보면 저보고 악령 씌였다고 생각하겠지만,
제 지식으로 생각해보건대 가톨릭에 대해 누적된 콤플렉스가 환청의 내용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좀더 사실에 근접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