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의 어머니에대한 이야기5
게시물ID : panic_52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우형
추천 : 26
조회수 : 19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8 13:47:58
우리외할머니께서  이야기해주신거임  할머니가  부산에살때임  일제시대때   일거라고하심   산동네에  우물이있었는데  동그란우물이아니라  사각형임    그우물근처에    버드나무  큰게있는데  밤에는   물길러  가지  안는다고하심  왜냐??     거기  목메  죽은  사람이 여럿있었음   귀신나온다고  동네분들은    밤에거기  안가심    근데  한  30-50m   떨어진  길가에  집이  있었는데  거기  쪽방에  총각이  살았다고함   그총각이  지인들고  술을  마시고  집에  오는날이면   어김없이   귀신이  보였다함  그방  창문으로보면  우물가  버드나무가  보이는데   하얀  옷을  입은여자  3명이서  버드나무  잡고  그네를  탄다고함  처음에는  술먹어서  헛것이  보이나했다함  근데  날이갈수록  더많이  보이는거임   더심해진건  맨정신에도  보였다함   그래서  그동네  리장쯤  돼는  어른에게  나무를 자르자고함   근데  마을사람들은  아무도   나서질않는거임  자를려면  총각이  잘라라  하는거임  총각이  몇달을  참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나무를  자른거임   근데  그  총각이  아무이유없이   앓기시작했다함    병원가도  병명도없고  무당을  불러도  모른다함  그총각이  몇달을  시름시름앓다가  죽어버림   죽기전에  헛 소리가  심했다하는데  무슨소리인지  아무도  모른다함    -----------------------  에피소드--------------  어머니께서는  남원망을  잘안심  한번은  아는아줌마에게  돈을  몇십만원  밀리셨다함  그땐가난했기에  ㅠ.ㅠ;;  근데  돈을갑는걸  자꾸미루셨다함   그아줌마가와서  난리침  (돈이 몇십만원이였는데   그때  도시였는데  땅한평에  2만원정도였다함)   몸싸움하는과정에  그아줌마가  법당을  건드리셨다함  그때  엄마가  갑자기  가다가  콱 넘어져라하심   그아줌마  집을나간지 1분도 안데서   엄마야  하며  넘어졌는데   한달쯤지나서오셨는데  다리에  깁스를하심  골절   그날  돈을갑았다함   아주큰 굿을하셔서  그돈으로갑음  굿인원  10명정도하는  큰굿이였다함  끝     ^^   그럼  담에  또~~~~~~ 빠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