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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쉬운 방법은 없습니다.
게시물ID : diet_20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틀퍼피
추천 : 6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8 11:00:59
요즘 여름이라는 시즌이라 모두 다이어트 다이어트하면서

올라오는 방송자료들 기사들을 보면 참 한숨이 나올때가 많습니다.

방법론이야 다양하고 사람마다 효과가 다 재각각이겠죠.

예를 들어 공부에 비유하자면

쪽집개 강사를 고용해서 배우든

그냥 학원가서 배우든

독학하든

하루 왼종일 앉자서 꾸준히 공부하든

짧게 1~2시간 강한 집중력으로 공부하든

사람의 취향 개성에 따라 맞는 방법이 각각 다르겠죠.

하지만 분명한건 반드시 '공부'를 '열심히'해야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는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가정 아래에서 시작하는거지

결코 '어떻게'가 가장 중요한건 아니죠.

그리고 전 다이어트든 살을 찌우든 몸을 만드는 목표에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가려면 방법이 어떻든 어쨌든 '기본적으로' 열심히 공부는 해야 하는 것 처럼

살빼고 멋진 몸이 돼고 싶으면 식이조절이나 운동법이 어쨌든 일단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간혈적 단식이니 1일1식이나 하는건 수백가지의 과학적 증명이 안된 이론 중 하나일 뿐이에요.

지금껏 수많은 다이어트의 유행성 정보들이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 유행을 탔지만

거의 대부분은 그 후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됀 허구의 이야기들로 많이 밝혀졌었죠.

물론 공부를 좀더 효과적으로 머리에 더 잘 들어오게 하는 공부법 같은게 있겠지만

그건 일단 '공부'를 한다는 대전제 아래에서 존재하는겁니다.

공부 즉 운동을 하세요. 

결코 사도가 우직하고 딴눈 안팔면서 나아가는 정도를 이길순 없습니다.

미시적 관점으로 사도가 초반에는 더 효과가 있어보일지 몰라도

시간을 넓게 잡고 거시적으로 보면 결코 정도를 이길순 없습니다.

치팅쓰고 단기간에 쪽집개 강사가 가르쳐준것만 외워서 시험봐서 서울대 가도

결국 자신의 기본 실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성적이 개판돼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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