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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llichor★
추천 : 10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16 21:41:48
10년이나 된 일인데
나는 그게 아직 상처야.
나한테 왜 그랬어?
증거라도 있었어?
누가 ~~그랬대 하면
다 믿어도 되는거야?
그냥 사람 한명 죽여도 되는거야?
너네들 때문에
내 인생 가치관이
얼마나 뒤틀려있었는지
사는게 더이상 힘들지 않도록
바로 잡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그래도 나같은 아이들을 보면
이제 지켜줄거야.
다신 나처럼 아파하는 아이들
내 시야엔 없을거야.
내가 다 지켜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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