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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에대한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52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우형
추천 : 38
조회수 : 26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7 23:43:06
지금어머니께서  안게심으로 내멋대로쓰겠씸    음  우리어머니는   어감이안좋게는  무당이시고  조금순화하시면   점쟁이임      지금으로부터  내가  태어나기  40여년전에   몹시아팠다고함   집이  지방이라   그지방  유명한  병원이란  병원은  다돌아다녔는데  원인을모르겠다고  의사들이  야기함    그래서  외할머니께서  무당을부르셨다고함  무당이  내림굿을받으라고  하셔서  굿을했다고함  (참고로  우리어머니  보름을  물도못먹었다고  함  거의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었다함)  한참  굿을하고있는데  방안에  고이  누워계셨던  어머니께서  벌떡일어나셔서  무당이들고있던  오방기  대나무를 (약 3층높이대나무)3시간을  들도  제자리서  뛰셨다함  그리고  기절하시고 담날  정신차리셔서  죽먹고  나으셨는데  입이  트여서  유명하셨다고함  처녀보살  일본에서  점보러오실정도였다함 (외삼촌왈)      내가 6살때   집에  법당이있었는데  법당에는  장군복  하나  어린선녀복하나  동자복이  세벌있었고  각종  과일란  과자사탕이있었는데  집이가난했기에  난  항상  사탕에  눈독드리고있었음  어느날  사탕을뜯어서  대여섯게꺼내서  먹고  봉이지는  안보이게  법당쪽으로  돌려놓으면  안들키겠지하고있었음   저녁에  어머니  들어오시자마자  너  사탕먹었지  하시는거임    넘놀래서  아니라그러니까  내가  가운데  넣어논  사탕보지를딱꺼내는데(5봉지중  중간봉지였음)  엄청놀랐음  야단맞고  어머니는새로산사탕올려놓고  내가먹은사탕은  나에게주면서  담부터그러지말라고하셨는데  그다음에또시도하였음 몇일인지  몇달인지는기억안남 이번엔  사탕을빼고  봉지에  촛불로  표안나게붙여서  맨밑에  나뒀는데  저녁에  어머니가오시더니  날보자마자  "엄마야  엄마야   오빠야가  내꺼  또먹었따  이거싫어"  ( 여자어린애  목소리로) 하면  서  맨밑에  사탕봉지를  방에탁던지는거임  난  넘  놀래서그담엔  법당  손도안뎄음  넘무서워서  아  넘기네   여러기지많은데   일단  여기서  끈어야겠따  지송  반응  좋으면  계속   ㅋㅋ    자작아님을밝히는바임  (90%  진실에  10%  약간  양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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