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인트캐서린스로요.
저는 중3이지만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못하는 것도 아닌 어쩡쩡한 학생입니다.
오직 흥미는 영어 밖에 없고 지금 독학으로 영어대본 공부중입니다.
비록 1개월이였지만 홈스테이 가족들하고 친해졌고
진짜 한국은 빨리빨리인데 거기는 시간이 천천히 가는게 저랑 너무 잘 맞더군요.
음식도 잘 맞구요.. 오히려 한국음식이 저랑 안맞는 것 같아요.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내년에 여행 한번 더 가려다가 이민생각중입니다.
일단 수능 끝나면 바로 워홀 준비한거(지금부터 준비중입니다) 쓸모없게 되지 않게 신청해서
1년동안 살다오다가 이민갈지 생각하고 만약 이민간다면
나이아가라 칼리지 쪽 가서 주 20시간인가? 재학중 가능하더군요.
그렇게 생활비는 벌고 학비는 부모님에게 받다가 졸업한 후 취직하고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 신청할 예정입니다. 제발 가능했으면 좋겠네요.